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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가 되어 정봉주의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TVN에서 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시청했습니다. 과연 정봉주의원과 토론 대결할 사람은 누굴까라는 생각을 하며 토론을 봤습니다. 상대의원은 한나라당 전대변인 배은희의원이 나왔습니다. 나름 배은희의원의 발언들이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그쪽 입장이라면 충분히 저렇게 얘기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치열하게 토론을 진행하다 대학생이라고 하며 '나는꼼수다'가 선동매체라고 주장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해보였고 내용자체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작정하고 토론에 나온모습같았습니다. 상대의원도 아니고 저렇게 대학생방청객이라고 하는 사람이 카메라에 계속 보이는 모습에 시청자로써는 기분까지 나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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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인 백지연의 진행도 아주 미숙했습니다. 누가봐도 도가 지나쳤다면 그 사람에게 발언권을 계속 줄수 없어야 합니다. 처음보는 끝장토론이었지만 정말 막장토론수준이었지요. 정봉주의원은 확실히 노련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중간중간 당황한 기색이 보였지만 국회에서 많은 싸움을 통해 숙련된 모습이 보였네요. 나는꼼수다의 상황이 선동매체냐 아니면 대안언론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토론의 기본적인 중립성부터 갖고 방송을 임하였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 나라의 언론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랬던 것일까요?
이런 학생이 나왔다는 것과 끝없이 말도안되는 발언을 계속 줬다는 것이 배은희의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를 농락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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