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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드라마

마이더스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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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감상후기를 적으려고 노력한 저는 결국 실패했네요.
실패이유는 드라마에 더욱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습니다.
드디어 이민정의 차가운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민정은 장혁의 야망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꺽으려고 하는거죠. 왜?..
자신과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남자 입장에서 장혁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인생에 기회는 많지 않지요. 그런 기회가 있는데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민정과의 사랑..그것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만..지금 상황은 이민정이 장혁을 못 믿는데서 비롯됩니다.
사랑이 밥을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결국 전환점에서 장혁의 선택은 야망이었습니다.
나름 박수가 가는 선택이었지만 이민정을 보면 가슴이 아프죠. 이번 계기로 이민정의 무서운 전환이 생길것 같네요.
생각보다 이민정도 당돌합니다. 어떤 행보가 이어질지도 관심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장혁과 김희애의 싸움이 될줄 알았는데 둘째아들과 최변호사가 손잡는 예고를 보고 잘못 생각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당분간은 그들과 싸운 후 나중에 장혁도 버림받는 상황이 오겠죠.
5회는 4회보다 긴박감이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돈을 갖고 장난하는 내용이 재밌긴 하네요.
또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아쉽지만 금방 시간은 올거라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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