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2019 말레이시아 2달 생활

[말레이시아생활-22]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가게 된 고향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 2주가 넘어가면서 슬슬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이거 매운데 먹을 수 있겠어? 하며 추천해준 음식들... 다 장난이예요 ㅋㅋ

우리 애들도 먹을 수 있을 듯 해요

저도 매운 걸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땡길 때가 있죠

그래서 회사와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 지하에 있는 KO HYANG이라는 한국 식당을 왔어요

한국 사람은 없습니다만 모든 메뉴가 한글로도 나와 있네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모를 수 밖에 없으니 그림들이 전부 있네요

떡볶이 조차 나와있으니 조만간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저는 우선 순두부 찌게를 선택했습니다

순두부에 들어가는게 해산물/닭고기/고기 이렇게 3종류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네요

저는 당연히 고기를 선택했습니다

 

밑 반찬을 참 소박하게 주네요 ㅋ

손님은 거의 저만 있었어요

좀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했거든요

제가 주문하자 주방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네요

그런데 서빙하는 친구는 시간만 나면 핸드폰으로 뭔가를 계속 보고 있네요 ㅋㅋ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의 계절은 여기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없이 금방 바뀌어 갑니다

그래서 고향이 더 그리우신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갑자기 왠 감성?!ㅋㅋ

 

맛은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 제가 더 그리워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꺠끗하게 먹고 더 주문하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조만간에 한번 또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고향.... 회사 근처에 있어서 괜히 힘이 되는 한국 음식점이었습니다 ㅋㅋ

Ko Hyang Korean Country Delights

Bandar Utama LG116, Lower Ground Floor, One Utama Shopping Centre, 1, Lebuh Bandar Utama, Petaling Jaya, 47800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