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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9 말레이시아 2달 생활

[말레이시아생활-18]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조지타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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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덥다는 내용을 쓰면서... 너무 지겹게 얘기하나 싶은데... 그래도 무척이나 덥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제가 더위를 무척 싫어한다는 것을 요즘 다시 느낍니다

조지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중심이 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오는 건지 확인을 해봤네요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이었는데요

누가 그렸는지... 참 대단했네요

사람들 모두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요

저는 혼자 떠난 여행이라 삼각대를 놓고... 셋팅하면서 까지 찍기에는 좀 여유가 없었네요 T.T

스파이더맨도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꽤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고생하는데 팁이라도 좀 줬어야 했는데... 괜히 미안했네요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놓고....T.T

 

 

건물들이 이쁘기도 하구요

토요일이라서 시장도 꽤 섰고 저도 신나게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돌아다녔네요

그림들이 정말 창의적이기도 하고 멋졌습니다

그리고 건물들도 괜찮았구요

 

 

그리고 조지타운에는 사원과 모스크 등도 같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모스크는 이뻐서 안에 들어가고 싶은데... 당연히 안될 것 같아 멀리서나마 구경을 했네요

 

가장 유명해 보이는 미스터 빈 그림을 드디어 찾았네요

이 그림은 저도 삼각대를 놓고 사진 한장 찰칵!! ㅋㅋ

 

그런데 아무리 그림도 좋고 분위기도 좋지만 너무 더운건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죽을 것 같다가도 Tiger를 보고 살아났어요 ㅋㅋ

들어가서 다른 메뉴 필요없고 맥주 한잔 주문해서 마셨네요

말레이시아는 물가에 비해 맥주가 비싸서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실 건 마셔야죠... 그래야 살죠 ㅎㅎ

 

조지타운이 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았네요

사실 미적 감각 따위는 개뿔도 없는 저로서도 그나마 이뻐보였으니깐요....

조지타운 때문에 페낭을 가볼만하다는 추천이 이해가 조금 되었던 순간이었네요

Penang Street Art

316, Beach Street Georgetown, 103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