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동네가 다만사라이고 회사도 근처에 있지요
그냥 먹으면서 별도로 남기지 않은 것들을 한 곳에 모아봤네요
이 곳에 살면서 걱정해주시는 지인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잘 먹고 입맛도 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한국 음식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제가 한국사람인가 봅니다
다오래라는 곳은 체인점으로 몇군데 있더군요
완전 한국식 음식을 파는 곳인데 비싼 메뉴는 거의 고기 1인분에 3만원 가까이 가기도 합니다
맛은 훌륭했네요
현지인들과 함께 먹은 점심식사였는데 Bandar Utama 쇼핑몰에 있어요
뭔가 싶었는데 제가 야채와 고기를 선택하면 그 양으로 가격을 책정하여 요리를 해주는 방식이예요
이게 은근히 주문하기 까다로운 음식이라 그냥 저는 현지 친구들이 주문해주는데로 먹었습니다
분명 매운것도 좋다고 했는데 제가 처음 스파이시 별로 안좋아한다고 했던 기억때문인지 이렇게 만들어왔네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여긴 팔색삼겹살이라고 해서 한국 삼겹살 체인점이예요
기가 막히게 먹었습니다 ㅋㅋ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어요
두명이 100 링깃이니깐... 물론 여기 시세에 비해 비싸지만 이렇게 풀 세트로 나오니 좋았네요
이 음식은 외국인 친구 접대용으로 먹었네요
이렇게 혼밥을 먹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어요
초밥과 치킨 음식등인데... 가격이 soso... 먹기에는 편하고 좋아요
진짜 현지식이라고 보면 되요
현지인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고 위생적으로는 별로...ㅋㅋ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은근히 맛이 있었네요
가장 중요한 건 가성비 겠죠?^^
Tealive라고 말레이시아에서 엄청나게 인기있는 차 전문점이예요
개인적으로 차를 별로 안좋아하고 커피를 마시는데 한번 마셔보니 왜 인기있는지 알겠더군요
가격은 그냥 커피랑 비슷하고 한번씩 먹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공차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최근에 회사 앞에 생긴 중국 음식점이예요
오픈 빨이 일주일 가는 것 같아요... 평일 점심에는 항상 줄이 길게 있어서 못 먹었는데 저녁에 혼자 가서 먹어봤네요
맛은 그냥 나쁘지는 않았구요
제육볶음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이렇게 음식들 사진 찍은 걸... 정리 없이 올려봤네요
저는 현재까지 잘 먹고는 있습니다만 슬슬 지겨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먹어야죠? 그래야 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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