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2019 교토 & 오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토&오사카 15]은하철도999와 제주항공을 타고 한국으로... 드디어 일본 여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돌아가야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작년 오사카에서는 태풍으로 기차가 운영을 안해서 버스를 타고 간사이 공항을 갔는데요 이번에는 버스보다 1/2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고속 기차를 타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오사카 시내역에서 기차표를 구매하였습니다 직접 구매해도 되긴 하겠지만 인터넷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후 역에서 수령하였네요 1시간에 한번 정도 운영을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탈 수가 있는데요 표를 수령하며 좌석을 배정받고 이제는 정말 안녕 오사카하며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마테키테야아! 또와요 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한글로 적혀 있는데 솔직히 이제는 오사카는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그냥 2번 왔으면 된거지요! 간사이 공항에서.. 더보기 [교토&오사카 14]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어머니 오코노미야끼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는데요 오사카의 굉장한 맛집이라고 해서 먼 길을 지하철까지 타고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어머니'라는 곳입니다 한국 사장님이 하는 곳이고 줄이 많이 길어... 한참을 기다리다가 먹을 수 있었어요 간판부터 한글로 어머니라고 쓰여져 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 다양한 언어로 '어서오세요'라고 쓰여져 있는데 일본이라서 그런지 한글은 두번째... 어쨌든 거의 1시간을 기다리다가 입장할 수 있었네요 처음에는 한참을 서 있다가 5순위 정도 되면 앉을 의자가 있으니 다리가 아픈 상태에서 무작정 기다리시기에는 고생하실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ㅎㅎ 드디어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한글 주문판도 있긴합니다만 사진을 못 찍었네요 첫번재로 먹은 건 가볍게 아끼소바를 먹었습니다 이것부터가 예술...ㅎ.. 더보기 [교토&오사카 13]이모네에서 먹은 해장라면 그리고 쇼핑 블로그를 쓰다보면 왠만해서 칭찬 위주의 글을 씁니다 그리고 맘에 안드는 곳은 안티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그냥 쓰지를 않죠 하지만 이 곳은 좀 많이 아쉽고 짜증이 났던 곳이었네요 이모네 라는 구로몬 시장 안에 있는 매장이예요 음... 우선 일본 현금이 없어서 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글이 보여 반가워서 들어는 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라면이 만원은 쫌! 그래도 자본주의에서는 본인이 필요하면 돈주고 사먹어야 되는게 인지상정!ㅋㅋ 라면을 만원주고 먹었는데 공기밥도 추가로 3천원 정도 했네요 전날 무리해서 그런건지 잘 먹긴 했습니다만... 분위기가 영~ 손님은 저희 밖에 없고 어수선하고 별로 였던 곳이었네요!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요 작년에도 왔던 '칼' 팔던 곳이...ㅎㅎ 1년만에.. 더보기 [교토&오사카 12]오사카에서 술로 끝까지 달리다! 말 그대로 입니다! 외국 나가면 그리 술을 먹는 편은 아닌데... 필이 받아서 끝까지 마셨던 기억이... 오사카 도톤보리도 새벽 3~4시에 운영하는 술집이 있긴 합니다!ㅎㅎ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도톤보리를 구경하며 살짝 돌아다녔는데요 오사카 시내 한 가운데에는 관광배가 지나가면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이라 저는 패스~ 사람들이 손을 다 흔들어주네요 ㅎㅎ 오사카 시내에는 사람이 가득하죠 카카오, 라인 캐릭터 들이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30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너무 가득... 걷기도 힘들었다는...ㅎㅎ 술 한잔 먹기 위해 도톤보리 시내 맥주집으로 들어갔어요 하이볼이라는 술을 한잔 마신 후 맥주를 도톤보리 시내... 물가에 앉아 마셨는데요 다행히 많이 춥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맥주 잔에 2020.. 더보기 [교토&오사카 11]도톤보리에 있는 야키니쿠 호르몬 소라 1년만에 다시 돌아 온 오사카! 오사카는 한국의 부산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인데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ㅎㅎ 도톤보리는 오사카에 중심이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저녁을 먹기 위해 도톤보리로 호텔에서 걸어 갔습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도톤보리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는데요 자주오는 친구의 정보로는 매번 올때마다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오사카에 살지 않는 일본 사람들도 주말되면 자주 놀러오는 곳인듯 하네요 도톤보리에서 유면한 곳 사진을 그냥 몇장 찍어봅니다... 글리코상 2번째 방문해서 그런지 그닥 감흥이 없어요 야키니쿠 호르몬 소라라는 고깃집이예요 이 곳은 작년 9월 오사카 방문했을 때 왔다가... 너무 긴 줄에 포기했던 곳이지요 그만큼 사람이 항상 많이 오는 곳입니다 재일교포.. 더보기 [교토&오사카 10]난바역 깔끔했던 두번째 숙소 니폰바시 크리스탈 호텔2 교토의 생활을 마무리하였네요 1박 2일의 짧은 교토시의 느낌은 역사를 담고 있는 도시였네요 하지만 제가 일본의 역사를 잘 모르는지라... 흠... 교토에서 오사카에 올 때는 2층 기차를 타고 최소의 역을 들려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최소의 역이란... 실제로 20정거장 되는 역을 직행 기차로 건너띄면서 왔다는 얘기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오사카... 작년에 왔던 곳을 다시 온거였지요 난바역에 도착해서 7~8분 정도 걸어서 호텔로 갔는데요 일요일 오후라서 길에는 사람이 별로 다니지는 않았어요 비온뒤라서 뭔가 상쾌한 공기인 듯요 호텔 앞에 도착을 했는데... 호텔 이름은 니폰바시 크리스탈 호텔 2입니다 이 호텔은 오사카에 같은 이름이 있어서 1,2로 나눠진 듯 해요 생긴지 얼마 안된 느낌으로 깔끔한 입구였.. 더보기 [교토&오사카 09]교토 유명한 곳 후시미이나리 신사(여우신사) 교토에서 많이 가는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여우신사예요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우리 말로 여우 신사라고 하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여우 신을 믿는 나름대로의 종교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더군요 저는 사실 그것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그냥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들려봤지요 여우 신사는 교토 시내에 있는 곳은 아니고 살짝 외곽에 있어요 그래서 기차를 이용해 갔는데요 지하철에서 반가운 공중전화 박스를 보게 되어 그냥 찍어봤구요 여우신사 뿐만 아니라 유명 관광지를 잘 보여준 지도가 있더군요 일본 말은 모르니깐 그냥 그림보고 갔지요 ㅎㅎ 사람들이 다니는 길 사이로 기차가 계속 다닙니다 그래서 뭔가 올드한 느낌도 많이 났구요 비 온 뒤 바로 직후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여우에게 기도하러 온 일.. 더보기 [교토&오사카 08]OGAWA COFFEE에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배를 채웠으니 뭔가 더 필요한건? 바로 커피 한잔이 필요하죠 ㅎㅎ 그래서 근처에 커피 상점을 찾았습니다 근처에 지붕으로 비를 막아주는 시장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시장에서 눈에 띈 곳은 뭔지 모르지만 옛날 서적들이 잔뜩 있는 곳이었어요 아마 저 곳에서 잘 찾아보면 한국의 역사 서적이 존재할지..ㅎㅎ 진짜 일본 역사적으로 나쁜 짓도 많이 하긴 했죠 그리고 커피 가게가 있길래 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거예요 포기하고 다시 조회를 했는데 꼭 찾으면 안나오죠 ㅋㅋ 가다가 운명의 오가와 커피를 만나게 됩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커피숍 앞은 더 운치있네요 2층까지 사용하는 매장이예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전경입니다 커피 머신과 빵들이 보이구요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상품화 되어있는 커피도 보입니.. 더보기 [교토&오사카 07]일본 라멘 전문점 가이리키야 교토에서 아침을 맞이했는데... 창문 밖을 열어보니 비가 쏟아지며 오고 있었어요 부슬비라면 그냥 일정대로 진행하겠지만 많이 오는지라... 흠 그래서 우선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와서 걷는 것은 포기하고 지하철을 탔지요 지하철은 서울의 2호선이 생각날 정도로 약간의 노후화가 되어있었는데요 그래도 그게 뭐 중요한가요 ㅎㅎ 선진국 마인드가 있는 나라답게 깨끗함도 갖고 있더군요 근데 아베는 대체 왜 그런거니?ㅋㅋ 지하철에 내려서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 좀 힘들어서 지하철에 있는 짐 보관기기를 사용했어요 400엔이면 4천원인데... 상당히 비싸쥬? 저는 우리나라 보관기기가 500원이었을 때가 생각났을까요?ㅎㅎ 최근 보니 2천원은 하는 것 같더군요! 다행히 나와보니 많이 내렸던 비가 이슬비처럼 우산을 쓰고 걸어다닐.. 더보기 [교토&오사카 06]교토 숙소 엠스 인 히가시야마 교토 일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숙소 초이스였어요 저렴한 비용에 숙소는 아주 맘에 들었지요... 호텔은 아니였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입니다^^ 다음에 교토를 가게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었던 장소였네요 4층 건물에 엘리베이터도 있는 인 입니다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고... 들어가서 체크인을 할 때 한국분이 계시더군요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한국 사람들 요즘 일본에 너무 안온다고 난리라네요 이 숙박 시설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왔는데 이렇게까지 한국 사람들 보기 힘든 적은 처음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 계획대로 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도 굉장히 작아서 3명이 MAX 아닌가 싶었네요 302호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첫 느낌은 와.. 더보기 [교토&오사카 05]교토 시내투어와 초밥 맛집 초지로 교토는 시내가 깔끔하고 걸어다니기에 괜찮은 도시였어요 물론 많이 걸어다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인근 지역에서만 조금 걸어다니면서 교토의 분위기를 누리는 것으로 교토 일정은 마무리...ㅎㅎ 어쨌든 날씨도 좋아서 걸어다니기에는 딱! 일본의 역사 따위는 별 관심도 없어서 그냥 걷기만 했지요 기온시조 역 부근을 걸어다니면서 가본 곳은 야사카 신사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그리고 서양 사람들도 많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끈을 잡고 기도하는 사람도 보였구요 붐비는 분위기에 살짝 구경했던 야사카 신사!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이라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러 오는 것 같았네요 야사카 신사에서 바라보는 교토 시내의 모습이예요 이 곳은 삼거리에 많은 사.. 더보기 [교토&오사카 04]니시키 시장 맛집 부타야 돈이치 돈까스 그리고 응 커피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맛집! 부타야 돈이치! 이 곳은 교토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니시키 시장 안에 있는 돈까스 맛집이예요 한국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곳의 장점은... 돈까스 고기가 굉장히 실하는 것! 건물은 작아보였는데 층을 올라가면 공간은 많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드실 수 있는 곳이죠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 메뉴 선택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연말이라 니시키 시장은 사람들로 붐비었구요 돈까스 가게 부타야 돈이치도 사람이 많이 줄을 살짝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었어요 메뉴가 많은 가게가 아니라서 쉽게 초이스 할 수 있었네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서 먹었습니다 돈이치 = 돈까스 입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미소된장을 좋아해요 깔끔한 맛이라서 여러번 먹는데요 돈까스가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