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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국내축구

만화축구스러운 한일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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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한국사람들에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0:3..일본에게 완패..만화축구를 구상한다는 조광래호에 월드컵 3차예선조차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박지성이 은퇴하고 박주영체제로 가는 한국축구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박주영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구상도 없이 기존 선수들로 더 좋은 결과를 갖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세대교체...지금 시점에서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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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축구...자꾸 머릿속에는 그 단어가 계속 떠오릅니다. 역시 한국감독의 한계점도 보이네요. 반면 일본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혼다와 가가와는 한국을 갖고놀았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였죠. 그리고 나머지 일본선수들도 자신감이 넘쳤고요. 반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비기기만 하자라는 분위기로 축구를 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구자철의 실수도 국가대표의 실수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어이가 없었죠. 과연 독일에서 저런 실수로 다시 K리그로 올지 걱정이 되더군요. 가장 큰 부재는 리더가 없었다는 겁니다. 박지성이 있었을 때에는 선수들이 그 존재하나만으로 자신감있는 경기를 했다면 지금의 리더 박주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빨리 리더를 양성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가 있을까요?...

한일전 축구완패에 주저리 글을 써 넣었네요. 속상한 마음이 계속 나지만..그래도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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