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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국내축구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시리아 VS 한국(2차전) 우선 시리아 홈경기를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네요.스포츠와 정치적인 상황은 별개인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지난 1차전 중국전에서 겪은 어려움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경기 시작하자마자 시리아가 굉장히 적극적이네요.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우리에게 안되는 것 같은데...마땅히 우리나라도 전반에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네요.계속 슈팅이 수비에게 막히거나 골대를 벗어나요 T.T결국 골 없이 전반이 끝납니다. 아~휴~ 재미없당!!!후반이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경기하네요.하지만 경기는 잘 풀리지가 않고요.오히려 시리아의 역습이 한번씩 있어요..T.T불안불안하게..후반 추가시간 6분이나 주어지지만결국 시리아가 시간을 끄네요.급한 우리나라도 결국 마무리 못하.. 더보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한국 VS 중국(1차전) 전반 시작하고 중국은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기 시작해요.손흥민이 나름 컨디션은 좋은데 혼자 풀어나가는 것에는 좀 약한 편이죠.하지만 전반 20분 손흥민의 프리킥 그리고 지동원의 헤딩! 중국 수비의 발을 맞을 골이 들어가면서 1:0 스코어로 전반을 마칩니다.골을 먹히자 중국은 조금 적극적으로 나오고 거친어진 것 같아요.하지만 전반을 잘 마치고 하프타임에 들어갑니다.이번 월드컵은 JTBC가 독점 중계를 하면서 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요.이천수, 유상철 해설인데... 이천수가 거의 말이 많네요..ㅎㅎ..후반전이 시작하네요. 2골 추가로 넣어 우리나라가 3:0으로 앞서 나가면서 이기는구나 싶은데...갑자기 중국에게 2골을 먹힙니다.. 어이가 없어요.중국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또 멋진 프리킥까지 넣었네요... 더보기
런던 올림픽 축구 조추첨 결과 한국축구 역사상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축구의 역사적인 리베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메달을 목표로 화이팅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우리가 다시 한번 기대를 하면서 밤늦게 또는 새벽에 응원을 해야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봅니다. 올림픽 축구를 시작하기 앞서 가장 중요한 조추첨이 있는데요. 언론에서는 영국, 브라질, 스페인을 피해가야한다고 계속 기사로 나왔는데 정말 피해갔네요. 그렇다고 멕시코가 약팀은 아니지요. 멕시코 -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설욕, 스위스 - 2006년 독일월드컵 설욕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A조 영국 세네갈 UAE 우루과이 B조 멕시코 한국 스위스 가봉 C조 브라질 벨라루스 뉴질랜드 이집트 D조 스페인 일본.. 더보기
자신의 전술실패라고는 인정안하는 조광래감독 월드컵3차예선 레바논전은 1:2 로 졸전끝에 패했습니다. 전반 스코어 1:2로 지고있을 때에서 후바 시작할 때만해도 '설마' 라는 마음으로 후반경기를 지켜봤지요. 후반30분쯤 되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리고 45분이 경과했을 때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내가 응원해야 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인지요. 물론 레바논의 잔디구장이 형편없었고(잔디구장이 아닌 중학교축구경기장 수준이었지요) 관중들은 레이저를 쏘느라 선수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렸지요. 레이저를 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읽기 전 view on을 눌러 추천부탁드립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레바논 입장에서 참 절박했나봅니다. 선수들의 투지도 엄청나더군요. 정말 많이 뛰어다니면서 우리나라를 압박하는 모습은 박수받을 만 했다고 봅니다... 더보기
손흥민!! 국가대표는 자기 맘대로 인가? 생각보다 놀라운 일이 한국축구계에서 일어났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를 차출하지 않았으면 하는 손웅정(손흥민 아버지)씨의 발언이었는데요. 후반 15분가량 뛰기 위해 먼 독일에서 비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우선 개인적 생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손웅정씨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발언은 아무리 봐도 선발로 뛰지 못한 불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런 발언의 시점이 얼마 뛰지 못한 경기 후 였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국가대표 차출을 받은 즉시 이런 얘기가 나왔으면 충분히 공감대가 가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요.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기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이동국선수도 오랜만에 국가대표 차출 후 들뜬 모습이 역력.. 더보기
만화축구스러운 한일전 결과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한국사람들에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0:3..일본에게 완패..만화축구를 구상한다는 조광래호에 월드컵 3차예선조차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박지성이 은퇴하고 박주영체제로 가는 한국축구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박주영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구상도 없이 기존 선수들로 더 좋은 결과를 갖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세대교체...지금 시점에서 필요할 것 같네요. 읽기 전 view on을 눌러 추천부탁드립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만화축구...자꾸 머릿속에는 그 단어가 계속 떠오릅니다. 역시 한국감독의 한계점도 보이네요. 반면 일본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혼다와 가가와는 한국을 갖고놀았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였죠. 그리고 나머지 일본선수들도 자신감이 넘쳤고요. .. 더보기
이천수의 복귀설!! 말도 안된다 최근들어 이천수의 기사가 종종 나오더군요. 우선 사우디로 이적했을때 그의 불쌍한 모습들이 몇번 나오더니 결국 연봉문제 덕에 계속 뛰지 못한채 J리그로 갔습니다. 이천수는 실력면에서는 비난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빠른 발과 슈팅력은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지요. 기사를 보니 박지성의 공백을 이천수가 채울까 라는 허무한 내용을 봤습니다. 어찌 박지성과 같은 포지션을 뛴다고 해서 말을 막 던지는지 화가 날 지경이죠. 박지성과 이천수는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그리고 어렷을 적에는 이천수가 유망주로 훨씬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죠. 사실 이천수는 박지성에 대해 경쟁심 같은 것도 느끼지 않았을 겁니다. 계속 읽기 전 view on을 눌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박지성은 현.. 더보기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 수원삼성 읽으시기 전에 ViewOn을 꾸욱 눌러주시면 안될까요? 오늘 우연히 K-League를 보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았습니다. 개막전 서울 대 삼성(홈 서울)전은 빠른 전개와 서로의 압박이 치열한 경기였지요. 사실 수원보다 서울이 이길 전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원의 정확한 선택과 집중의 경기가 충분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수원에는 안보이던 최성국과 정성룡,오장은 등이 이적하여 첫 경기를 뛰었습니다. 생각보다 정성룡과 최성국의 활약상은 휼륭했지요. 정성룡의 선방과 최성국의 돌파는 거의 만점 수준이었습니다. 수원은 게인리히라는 새로운 용병의 골과 오장은의 골로 2:0 승리를 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결정적인 한방을 갖고있는 선수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작년 휼륭한 성적을 거둔 제파로프도 그닥 활약이 없이 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