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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머니를 했다고 하더군요. 화
면을 보니 엄지손가락을 턱에..새끼손가락을 약속지켰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역시 재치있는 포즈였지요. 하지만 좀 더 재미있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김구라를 확실히 각인시켜줬던 턱 잡기..기성용이 자신의 턱을 김구라 턱 잡는 시늉처럼 잡았으면 더욱 재밌었을 것..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운동선수가 저렇게까지 했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흥미를 끌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성용에게 김구라는 분명 아쉬움을 표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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