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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열심히 홍보한 영화 '덕혜옹주'를 봤어요.
예전부터 언제쯤 영화화 될까 싶었는데 드디어 제작되어 개봉까지..
이 영화는 사실과 너무 다르죠.
마치 군사정권 때 그들을 찬양하게 만드는 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이 영화만 보면 덕혜옹주가 나름 영웅처럼 보일지 모르겠는데
잘못된 스토리인 듯 해요.
그녀도 결국 평범하지만...
고통은 받아가며 살았던 사람이었어요.
이 영화는
★★★☆☆
약간 후하게 준 편이예요.
나름 조연들의 활약이 있던 영화였구요.
일본으로 끌려갈 때는 아쉬움이..
아역을 맡은 배우들도 괜찮았어요.
.
라미란.
핫한 그녀.
사실 그녀가 덕혜옹주에 더 어울린다는..ㅋㅋ
말도 안되는 연설이 젤 아쉬웠죠.
너무 영화적인 억지 사실이랄까...
저에게는 감동적이지도 않고
극의 방해요소만 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
.
덕혜옹주는 당찬 여자였지만
아버지의 독살을 보고 두려움이 많은 여자였어요.
영화는 너무 사실과 달라서 반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예요.
박해일이 이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다는생각도 든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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