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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남편을 지켜보는 아내의 심정을 표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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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나 영화 모두 타임슬립이 인기인데요.

그만큼 현실에 대한 지루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09년에 나온 원조격에 가까운 타임슬립 영화 한편을 봤어요.

시간여행자의 아내

이 영화의 제 평점은

★★★☆☆

괜찮기는 했지만 그래도 약간 정신없는 스토리 같았네요.

시간여행자로 나오는 에릭바나는 어린 여자아이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고...

그 둘은 사람에 빠집니다.

이 키스로 그들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요.

그녀는 그를 사랑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과거의 남편과 현실의 남편..

돌아가면서 만나기도 하네요.

참 독특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마냥 행복하지는 않아요.

이런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그것 또한 해피엔딩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내의 관점에서 이런 상황들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애매해요.

그래도 저는 평범하게 사는 지금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아내의 연기를 했던 레이첼 맥아담스도

희노애락을 잘 표현했던 영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