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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미국의 현실을 지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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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평이 좋아 본 영화였는데요.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고 무난한 스토리인데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상미가 상당하다는 거예요.

이 영화의 평점은

★★★★☆

실제 제목은 '지옥에 있거나 높은 파도 속에 있거나'

이런 종류의 제목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의미로 제목을 만들었네요.

이 영화는 아주 일반적인 스토리인데요.

10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형과 동생은 은행을 털기 시작하는데요.

동생은 그동안 전과도 없이 평범하게 살았지만 빛으로 인해

형과 함께 은행강도 짓을 시작해요.

소소한 은행을 털다가 결국 큰 건을 한번 하는데요.

이 영화의 핵심포인트는 영상미가 아닌가 싶어요.

두 주인공의 배경들이 거의 예술이더군요.

마지막 형은 동생을 위해 혼자 희생하는 장면이예요.

이 부분이 형제애가 나름 애틋하더군요.

.

이 영화는 그냥 무난하게 So-So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잘 봤어요.

요즘 SF영화가 판 치는데 이런 영화들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했구요.

이런 좋은 영화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