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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밀정]관객을 속이고 속이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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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객이 찾은 '밀정'을 봤어요.

공유가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고...

역시 송강호는 환상의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듯 해요.

송강호는 관객인 저도 속일 정도로 누구편일까... 내내 궁금했구요.

이 영화의 평점은

★★★★☆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1920년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예요.

의열단은 실제로 존재했고 내부 밀정이 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외국인과 여자단원도 실제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송강호의 연기력은 극찬을 안할 수가 없는데요.

공유도 송강호에게 많이 배운듯..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했어요.

이렇게 의열단인지.. 아닌지..

일본 순사쪽으로의 느낌도 확실히 났네요.

실제로도 의열단원 중 일본순사로 밀정이 있었다고 하니...

일제시대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새삼 다시 느껴봅니다.

실제 일본인이고.. 너무 사악하지도 않고 적당한 악역 연기를

잘 해주신 것 같아요.

그는 송강호에게 진짜 일본인이 아니기때문에 한계라고..

뼈있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었는데.

참 멋지게 봤어요.

그들의 노력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되는데...

요즘 시국이 뭐.

에휴~

영화 자체는 참 즐겁게 관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