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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해외축구

바로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전 그리고 바르셀로나와 유니세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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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와 레알의 2010-2011 챔스리그 4강 1차전은 원정경기였지만 바르샤의 2:0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성격하는 무리뉴감독의 비판은 제 입장에서 상당히 재밌는 내용이었는데요. 우선 레알마드리드의 페페가 퇴장당하면서 판정 불만은 최고조로 올랐습니다. 바르샤는 현존하는 최고의 팀이라는 것은 대부분 인정을 합니다만 유독 챔스리그의 편파 판정도 의심가는 대목입니다. 무리뉴는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퇴장을 당했고 결국 분위기가 다운된 레알은 메시에게 2골을 먹히면서 홈경기를 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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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 유니세프와 바르샤의 관계를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바르샤는 100년이 넘도록 유니폼에 스폰서광고를 받지 않은 시민구단입니다. 물론 시민구단이라서 받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스페인의 시민구단은 약 4개의 팀이 있고 레알마드리드도 마찬가지로 시민구단이죠. 바르샤는 유니폼 수입이 아니어도 다른 부분에서 충분히 이익이 나는 팀이고 오히려 유니세프를 지원함으로써 팀의 이미지는 더욱 상승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최근에 카타르에 유니폼스폰서를 받아 실망감을 안겨주었지요. 이제 바르샤의 유니폼 앞에는 카타르 뒷면에는 유니세프를 볼 수 있습니다. 몇년동안 유니세프를 후원하면서 많은 팬층을 추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저는 이런 부분이 진정한 마케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 인테르의 결승 진출은 기적으로 불렸나? 0-0이었을 때 라스 대신 카카를 투입하려고 했다. 비야르 회장(스페인 축구협회)이 UEFA에 힘이 있는지 유니세프에 힘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해할 수가 없다. 그의 팀과 그가 가진 힘에 축하를 보낸다" 말그대로 축구도 실력과 힘의 원리로 이뤄진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중동국가와 축구를 할때 이런 편파판정이 주로 나타나죠. 그만큼 유럽리그에서 바로셀로나를 지지하는 유럽축구협회 의원은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현재 챔스에서 바로셀로나를 이기기 위해서는 컨디션을 2배이상으로 끌어올려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곧 박지성이 챔스결승에서 바르샤와 붙을겁니다. 맨유는 전통의 잉글랜드 팀이지만 그들도 바르샤와 심판의 밥이 되지 않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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