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2019 교토 & 오사카

[교토&오사카 02]교토로 가는 하루쿠 키티 기차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공항 1터미널은 2터미널에 비해 확실히 사람들이 붐비는 분위기였네요

오사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긴 합니다

저렴하게 가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돈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빠른 열차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비용은 좀 비싸긴 하겠죠? ㅎㅎ

 

오사카 2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이는 전경이예요

오사카 공항 자체가 섬에 있기 때문에 공항 시설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당은 2공항 터미널에는 거의 없으니 1터미널을 이용하셔야 되구요!

저희는 다이렉트로 교토 가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대략 2만원 미만 선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번 일정은 기차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ICOCA를 구매했어요

이 카드는 오사카 및 교토등 이 지역에서 전부 이용한 교통카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출장으로 자주 오는 친구 왈... 이 카드로 구매하면 교토 가는 기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요

믿고 기다림이 귀찮기는 하지만 줄을 서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반납하면 5천원 정도 보증금을 돌려주는 식이더라구요

 

 

표를 구하고 나서 좀 여유가 생겼네요

기차가 1시간 정도에 한대씩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는데 역시 일본은 올드한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어요

우체통을 보니 괜히 반가웠구요

 

기차를 기다리면 이번 일정에서 계속 입냄새를 방지해준....ㅋㅋㅋ

한국에 돌아와서도 남겨와 잘 먹었다는 추억의 프레쉬 민트입니다

그리고 일본 김밥은 뭔가 묘하게 다르네요

기다리면서 역시 먹방으로 일정을 시작했네요

 

 

이 기차가 교토와 공항을 왔다갔다 하는 열차예요

교토까지는 직통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최소의 역만 들렸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역시 기차를 키티로 잔뜩 그려놓은 일본 사람들의 만화 사랑은 참 대단하네요

열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다 내린 후 3분 정도 청소를 하는건지 막아놓고 잠시 대기를 했네요

기차 스타일은 참 예쁘네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하루쿠 열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