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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슈퍼스타k 의 독설가는 이승철입니다. 냉혹한 판단으로 관객들의 안타까운 소리를 만들곤 하죠. 엄정화는 좋은 얘기로 그녀의 칭찬은 그다지 기분 좋게 만들지 않죠.(워낙 칭찬을 많이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윤종신은 두사람의 중간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칭찬과 독설이 함께 이뤄져 있습니다. 우선 이승철의 독설은 진심이 묻어있는 느낌이 들어요. 방송의 컨셉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그 컨셉에 맞쳐 독설을 한 느낌이 전혀 안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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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에 대한 생각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슈퍼스타k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답게 스토리가 낮설지 않습니다. 방시혁과 이은미는 실제 성격이 까칠하겠지만 프로그램 컨셉에 맞쳐 독설을 하는 느낌이 많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너무 공격적입니다. 우선 방송에 나오는 사람으로 방시혁은 표정관리가 전혀 안되지요. 그가 아무리 대단한 프로듀서라도 대중 앞에서는 조심을 해야겠지요. 김태원과 신승훈은 슈퍼스타k 윤종신과 비슷한 컨셉입니다. 신승훈은 약간 독설이 강하고 김태원은 그에 비해 독설이 약하지만 자신들의 소신을 갖고 얘기하는 스타일이죠. 김윤아는 엄정화와 똑같네요. 가끔 독설을 하고 싶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도 독설로 받아들이지 않네요.
슈퍼스타는 심사위원이지만 위대한탄생은 멘토라는 컨셉이라 다른 분위기는 있지만 위대한탄생의 심사위원은 존댓말이 별로 없고 반말을 많이 하는 분위기입니다. 우선 그런 부분이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어린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거지만 방송이 지켜야 할 도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희망으로 위대한탄생 멘토들도 "나는 가수다"의 출연해 관객의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이뤘던 실력과 성공이 지금도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냉정한 사회에서 과거의 영광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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