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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이천수의 복귀설!! 말도 안된다 최근들어 이천수의 기사가 종종 나오더군요. 우선 사우디로 이적했을때 그의 불쌍한 모습들이 몇번 나오더니 결국 연봉문제 덕에 계속 뛰지 못한채 J리그로 갔습니다. 이천수는 실력면에서는 비난할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빠른 발과 슈팅력은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지요. 기사를 보니 박지성의 공백을 이천수가 채울까 라는 허무한 내용을 봤습니다. 어찌 박지성과 같은 포지션을 뛴다고 해서 말을 막 던지는지 화가 날 지경이죠. 박지성과 이천수는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그리고 어렷을 적에는 이천수가 유망주로 훨씬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죠. 사실 이천수는 박지성에 대해 경쟁심 같은 것도 느끼지 않았을 겁니다. 계속 읽기 전 view on을 눌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박지성은 현.. 더보기
퍼거슨의 노련한 판단과 성공적 결과 주말 박지성과 이청용의 대결을 기다리며 한국팬들은 맨유와 볼턴전 매치를 기다렸을 겁니다. 저 또한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들의 대결을 기다렸지요. 하지만 그들의 대결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고 맨유의 극적인 1:0 승리로 마감되었습니다. 후반 초반에 이청용은 교체투입으로 출전했으며 박지성 또한 몸을 풀며 둘의 대결이 눈앞에 왔음을 암시했습니다. 하지만 맨유 수비수 에반스의 퇴장으로 상황은 바꼈으며 퍼거슨의 노련함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퇴장당하면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선수교체를 합니다. 에반스가 퇴장당하자 퍼거슨은 바로 전화기를 들고 작전지시를 내리더군요. 결국 선수교체는 없이 경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신기한건 퇴장 후 맨유의 공격력이 더 거세졌다는 것입니다. 볼턴보다 체력이 더 강해서라고 볼.. 더보기
골 못넣은게 신기한 영상이네요. 읽기전에 ViewOn을 꾸욱~ 화제의 주인공은 체세나의 공격수 엠마뉴엘 자케리니(25·이탈리아). 이 동영상을 살펴보면 자케리니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0분경 로빙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합니다. 문제는 이 다음 장면. 그는 이 찬스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이것이 골포스트에 맞고 흘러나왔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는 순간 볼은 어이없이 공중으로 뜨고 말았죠. 흔히 말하는 '발만 갖다대도' 들어가는 슈팅이었던 것. 간만에 즐거운 영상입니다. 이것이 인생이죠.ㅎㅎ 더보기
이청용의 화려한 비상 이청용 응원기념으로 ViewOn을 꾸욱~ 어제 새벽에 기쁜 소식이 전해왔는데요. 바로 이청용의 결승골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선발 경기가 아니라 마음이 상한 저로써도 너무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골 넣는 모습이 비록 잘못된 사진이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네요. 우선 얼마전 저는 이청용의 출전에 대해 걱정의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 : http://savior245.tistory.com/entry/이청용의-입지가-예전보다-좁아지는-걸까 볼튼의 코일 감독은 이청용이 그동안 선발 출전 안한 이유를 체력에 대한 배려라고 했네요. 충분히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하여간 그의 결승골은 정말 판타스틱 했습니다. 축구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패스와 골의 연결이었지요. 볼턴의 상승세는 다시 무섭게 올라가고 있지요. 이청용이 .. 더보기
토레스의 부진과 첼시의 상승세 읽기 전에 한번 꾸욱^^ 첼시과 블랙풀을 3:1로 이기며 맨유와 리버풀, 맨시티을 다시 쫒고 있습니다. 올 시즌 첼시는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중반에 부진으로 우승권에서 약간 밀려난 분위기 인데요. 그래도 선두 맨유와 9점차고 10경기나 남은상태라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지요. 최근 첼시는 토레스라는 센스감각 공격수를 영입했는데..아직까지는 티셔츠 판매수익정도의 성과만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토레스를 영입할 때 저는 약간 의아해했습니다. 월드컵때부터 현재까지 계속 부진해온(예전에 비해) 토레스를 비싼 금액에 영입한다는 것은 무리수가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얼굴도 반반하니 상업적 목적도 있으려니 했고요. 토레스는 확실히 골감각이 뛰어난 공격수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 맛을 못보고 있지요. 공격수의.. 더보기
수아레즈 그의 화려한 등장 ManU와 리버풀의 축구전쟁이 3월6일22시(한국시간)에 치뤄졌습니다..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고 그 싱거운 결정은 수아레즈라는 신입선수에 의해 마무리 되었지요. 카윗이 해트트릭을 했어도 내 눈에는 수아레즈의 화려함만이 들어왔스니다. 그가 누군가요?..한국이 2010월드컵 8강진출 실패에 가장 큰 견인을 한 우루과이 대표공격수입니다. 물론 우루과이에는 포를란이라는 대표 공격수가 있지만 그는 이제 수아레즈라는 젊은 선수에게 대표자리를 물려줘야 하는 입장이죠. 수아레즈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화려함을 보여준 후 EPL에 왔습니다. EPL은 항상 적응기를 운운하지만 그에게는 이런 적응기가 필요 없을 듯 보이네요. 아직 24살밖에 안된 이 선수는 치치라토와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우선 경기를 보고 있으면 움직.. 더보기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 수원삼성 읽으시기 전에 ViewOn을 꾸욱 눌러주시면 안될까요? 오늘 우연히 K-League를 보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았습니다. 개막전 서울 대 삼성(홈 서울)전은 빠른 전개와 서로의 압박이 치열한 경기였지요. 사실 수원보다 서울이 이길 전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원의 정확한 선택과 집중의 경기가 충분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수원에는 안보이던 최성국과 정성룡,오장은 등이 이적하여 첫 경기를 뛰었습니다. 생각보다 정성룡과 최성국의 활약상은 휼륭했지요. 정성룡의 선방과 최성국의 돌파는 거의 만점 수준이었습니다. 수원은 게인리히라는 새로운 용병의 골과 오장은의 골로 2:0 승리를 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결정적인 한방을 갖고있는 선수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작년 휼륭한 성적을 거둔 제파로프도 그닥 활약이 없이 무기.. 더보기
이청용의 입지가 예전보다 좁아지는 걸까? 우선 아시안컵이 끝나고 터기 평가전까지.. 이청용은 쉴새없이 국가대표와 클럽경기를 소화했습니다. 2년동안 죽어라 축구만 해온 이청용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내용들을 요즘 많이 봅니다. 그리고 볼턴에 코일감독은 최근들어 이청용을 선발출장이 아닌 조커로만 활용하고 있지요. 물론 스터리지가 임대로 와 활약하면서 전술이 많이 바뀌기도 한 영향이 있지만 코일감독도 이청용이 자꾸 국대에 불려가는것에 화가 많이 난 듯 합니다. 과연 누구에게 화가 났을까요? 1. 한국축구협회 당연히 아시안컵까지는 어쩔 수 없었지만 터키전에 떠 데려갔다는 것에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언제나 클럽은 어느나라건 축구협회와 마찰을 일으키지요. 2. 이청용 제가 만약 코일 감독이라면 이청용에게 눈치를 줄 것 같습니다. 너가 자꾸 국대가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