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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영화

[피터와 드래곤]피터와 드래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드래곤 관련 영화들은 종종 나왔는데 실제 영화로도 나왔네요.영화관객 타겟은 아이들 위주였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고요.스토리가 상당히 평범했네요.피터 역할을 맡았던 오크스 페글리는 칭찬받을만 하고요.그래픽은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아서... 깜한 화면위주로 나옵니다.그래픽 처리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영화들의 평균적인공통점인듯 하네요.아이들에게 이 어려운 연기를 맡기다니요..ㅋㅋ 그래도 잘 해주었네요.피터는 참 이쁘게 생긴 아이였는데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드래곤(엘리엇)과 숲에서 6년을 살았네요.아이를 바라보는 그레이스 모습은 모성애가 가득디즈니에서 만든 이 영화는 국내에서 흥행 참패했는데요. 2탄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제작한다면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이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가 업그레.. 더보기
[마이 리틀 자이언트]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스필버그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다고 해서 관심있게 본 영화예요.애니메이션 효과가 많이 들어갔지만기술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어색함이 별로 없었네요.스토리는 살짝 아쉬웠구요.이 영화의 평점은★★★☆☆BFG역을 맡은 마크 라일런스와 소피역으로 처음 데뷔한 루비 반힐!두 사람이 이 영화를 이끌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BFG는 정말 표정 하나하나가 디테일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루비 반힐은 첫 데뷔작치고 너무 잘 해주었고요.고아원에서 첫 장면은 스토리가 좀 어색했지만이 아이의 연기는 좋았어요.너무 고요해서 특히 더 튀는 것 같았구요.가장 멋진 영상미였는데요.거인과 소녀는 좋은 친구처럼 보이기도 했구요. BFG는 참 안쓰러웠는데요.나쁜 거인들에게 항상 당했지만 친구를 만나 그들에게 대적하고영국 여왕에게 도움을 받아 해결.. 더보기
[어카운턴트]벤 애플렉이라 기대했건만... 평점도 생각보다 괜찮지만 저는 최근 본 영화 중 정말 별로였던 영화였어요.벤 애플렉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지만이번 영화의 스토리는 너무 산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과거와 현재가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흥미있는 부분이 많은 것도 아니였구요.이번 영화 별점은★☆☆☆☆너무 인색할 수 있지만 저는 그랬네요.벤 애플렉이 천재회계사로 나오는데어렷을 적부터 아버지에게 고도의 훈련도 받았지요.그의 연기는 괜찮았지만스토리 자체가 뭔가 엉성한 느낌이었어요.정확하게 말하자면 스토리보다는 편집 방식이라고 할까요?어깨 깡패 벤 애플렉. 여배우로 나온 안나 켄드릭.사실 안나 켄드릭은 저렇게 안예쁜 배우가 아닌데..왤케 이상한지... 아쉬웠네요.전체적으로 뭔가 아쉬운 영화였네요. 더보기
[벤허]명작 벤허 2016으로 돌아오다 1959년 명작 벤허가 2016년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사실 이전 영화를 못 본지라 별 기대없이 봤네요.전체 스토리는 뻔한듯 하지만옛날에는 엄청난 스토리와 스케일 영화였겠구나 싶었어요.이 영화의 평점은★★★☆☆두 형제가 있었어요.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우애는 상당했구요.하지만 그 둘은 유대인과 로마인.. 약간의 운명적이 관계?ㅋㅋ유다 벤허는 산전수전 다 겪었지요.그 원인이 동생에게도 있었구요.모건 프리먼이 유다 벤허를 돕는 일데르임 역으로 나왔는데요.참 반갑더구요.ㅎㅎ 로마시대에는 참 많은 시합등을 통해 내기를 했고 승자에게는 상을 패자에게는 잔인한 결과를 주기도 했는데요.결국 동생 메살라는(토비 캠벨) 패배함으로 다리를 하나 잃었네요.그들의 싸움은 결국 예수로 인해 화해가 되었다는짧은 메세지도 나옵.. 더보기
[밀정]관객을 속이고 속이는 스토리 많은 관객이 찾은 '밀정'을 봤어요.공유가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고... 역시 송강호는 환상의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듯 해요.송강호는 관객인 저도 속일 정도로 누구편일까... 내내 궁금했구요.이 영화의 평점은★★★★☆좋은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1920년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예요.의열단은 실제로 존재했고 내부 밀정이 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외국인과 여자단원도 실제로 존재했다고 합니다.송강호의 연기력은 극찬을 안할 수가 없는데요.공유도 송강호에게 많이 배운듯..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했어요.이렇게 의열단인지.. 아닌지..일본 순사쪽으로의 느낌도 확실히 났네요. 실제로도 의열단원 중 일본순사로 밀정이 있었다고 하니...일제시대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새삼 다시 느껴봅니다.실제 일본인이고.. 너무 사.. 더보기
[로스트 인 더스트]미국의 현실을 지켜보다 상당히 평이 좋아 본 영화였는데요.재밌게 봤어요.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고 무난한 스토리인데도...가장 중요한 부분은영상미가 상당하다는 거예요.이 영화의 평점은★★★★☆실제 제목은 '지옥에 있거나 높은 파도 속에 있거나'이런 종류의 제목이었는데요.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의미로 제목을 만들었네요.이 영화는 아주 일반적인 스토리인데요.10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형과 동생은 은행을 털기 시작하는데요.동생은 그동안 전과도 없이 평범하게 살았지만 빛으로 인해형과 함께 은행강도 짓을 시작해요.소소한 은행을 털다가 결국 큰 건을 한번 하는데요.이 영화의 핵심포인트는 영상미가 아닌가 싶어요. 두 주인공의 배경들이 거의 예술이더군요.마지막 형은 동생을 위해 혼자 희생하는 장면이예요. 이 부분이 형제애가 나름 애틋하더군요..이 .. 더보기
[닥터 스트레인지]최강 마블캐릭터 등장!! 영화관 가서 볼까 말까하다가.. 그래도 평이 좋고 마블시리즈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어쩔 수 없는선택이었어요.영화관 가서 본 거... 잘 한 것 같네요...ㅋㅋ몰랐던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강할 줄이야........능력이 좋은 의사 스트레인지는 사고로 인해 손을 못 사용하는지경까지 왔고..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스승을 찾아가네요. 스승은 대단한 마법사인데 빠르게 습득하는 스트레인지.그리고 스승을 보좌하는 모르도는 나중에 악역으로 2탄 정도에서바뀔 것 같네요.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정말 멋지구나 싶었어요.역시 마블시리즈는 만화로만 보기에는 아까운..뭐.. 사실 영화가 나오기 전에는 관심도 없었지만요.셜록 시리즈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정말 이 영화와 캐스팅이 딱 맞는 것 같아요.그는 이번 영화로 어벤저스까지 .. 더보기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오랜만에 보는 톰행크스 내면의 연기 이전부터 기대했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봤어요.2009년 155명 탑승객 전원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예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침착했던 상황!그리고 사고 이후에도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한 압박!그런 내면의 고통과 환희를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되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때문에톰행크스의 팬인데요.요즘은 SF가 판치는 바람에... 이런 영화를 보기 힘들죠T.T쨌든 이 영화의 제 평점은요...★★★★☆기적과 같은 저 장면은 소름끼치게 만드는데요. 특히 저런 장면들을 볼 때마다 세월호 생각이 많이 나네요.이 영화는 독특한 구성으로 제작되었어요.주인공의 생각과 과거.. 현재가 막... 왔다갔다...ㅋㅋ 산만한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그래도 역시 톰행크스의 연기력은 정말 흠 잡을 곳이 .. 더보기
[국가대표2]고생은 했지만 결과는 못 얻어... 말 그대로예요... 고생은 정말 여배우들이 많이 했을 것 같은데.결과는 70만명.영화 스토리부터 뭔가 끊기고 아쉬운 부분 투성이었네요.하정우가 나온 국가대표가 흥행했지만연타를 못해주는 바람에.. 더이상은 국가대표가 안나오겠죠?ㅎㅎ오합지졸을 모아서 최초의 국내 여자아이스하키팀을 만드는 스토리.저의 이 영화 평가는요...★★☆☆☆뭔가 뻔한 스토리인데.. 감동도 없고.중간에 흐름을 잡아먹는 편집결과는저에게 엄청 실망을 주었네요.그래도 여배우들이 고생을 무지 했을 것 같아서...수애는 왤케 영화를 못 고르는 걸까요?ㅋㅋ오연서도 최근 주가가 상승했는데..오히려 커리어에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북한 여동생이 있다는 설정도 그닥.... 현실적이지 못하고 ㅋㅋ그나마 조진웅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나온게 반가운 것 하나!하.. 더보기
[아수라]이런 아수라같은 영화 그리고 아쉬움 소문만 무성한 영화였던 걸까요? ......영화관에서 안보길 잘했다?기대감이 컸던 영화여서 그런가 봅니다.이 영화의 제 평점은요.★★☆☆☆주연배우들이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열심히 홍보했는데..정우성과 주지훈이 친한 선후배.. 뭐 형제와 같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을 별로 받지도 않았는데영화에서는 억지스럽게 강조하더군요.배우들은 화려한 것 같아보여요. 핫한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그리고 곡성의 곽도원등휼륭한 캐스팅 같아는 보여요.그리고 남자들끼리 뭉쳐서 즐거워는 보입니다만...정우성의 연기력이 너무 아쉬운 영화였어요.황정민도 이제 이런 연기가 한계에 오지 않았나..그는 신세계가 가장 휼륭한 연기력이었다고제 개인소견입니다..^^이 영화는 정우성이 이끌어가는 영화였는데... 좀 무리가 있었습니다.이제 정우성에게 폭력.. 더보기
[고산자, 대동여지도]왜 자꾸 삼시세끼가 생각나지? 예전에 차승원도 영화판에서 잘 나갔는데...ㅋㅋ오랜만에 영화를 찍었다고 홍보해서 시청했어요.그리고 투캅스, 공공의 적 등 형사 위주의 영화로 유명했던 강우석 감독이 사극을 찍었네요.별로 기대감은 없지만...ㅋ.이 영화의 평점은요★★★☆☆어떤 사람의 의견은 차승원의 인생작이였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차승원의 인생작은 바로박수칠 때 떠나라이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 바 입니다.ㅋㅋ차승원의 딸로 순실(남지현)이..ㅋ요즘 너무 듣기 싫은 이름이지만.. 남지현은 요즘 쇼핑왕 루이로 대박치고 있는 여배우죠.고산자 김정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동여지도를 만드는 과정의 영화예요.허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역사와 근접하게 만들려고노력한 흔적도 보였네요.백두산 천지를 보는 그의 눈빛이 감동이었네.. 더보기
[시간여행자의 아내]남편을 지켜보는 아내의 심정을 표현한 영화 최근 드라마나 영화 모두 타임슬립이 인기인데요.그만큼 현실에 대한 지루함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2009년에 나온 원조격에 가까운 타임슬립 영화 한편을 봤어요.시간여행자의 아내이 영화의 제 평점은★★★☆☆괜찮기는 했지만 그래도 약간 정신없는 스토리 같았네요.시간여행자로 나오는 에릭바나는 어린 여자아이를 만납니다.그리고 그 아이에게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고...그 둘은 사람에 빠집니다.이 키스로 그들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요.그녀는 그를 사랑하게 되고..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과거의 남편과 현실의 남편..돌아가면서 만나기도 하네요.참 독특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마냥 행복하지는 않아요. 이런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만....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기 .. 더보기